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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고병원성 AI 발생 지역 '경계 완화'
지난달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던 횡성 거위 사육 농장 일대가 위험 지역에서 경계 지역으로 통제가 완화됐습니다.

강원도는 지난달 13일 거위 사육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뒤 3주 동안 추가 발생이 없었다며 위험 지역을 경계 지역으로 바꾸고 7개 통제 초소를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발생일로부터 30일이 되는 오는 14일까지 이상 징후가 없을 경우 고병원성 AI 종식을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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