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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강원도의회 '원구성' 놓고 파행
2014-07-04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어제 출범한 제9회 강원도의회가 원구성을 놓고 시작부터 대립각을 세우며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 2차 본회의에서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제9대 도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끝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모든 자리를 다 차지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반발하며 본회의장에서 퇴장하는 등 일부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앞서 도의회에선 후반기 원구성에 야권을 배려하는 안이 논의됐지만 새누리당 내부 협의결과 무산됐고,
새정치민주연합측이 6명 전원 기획행정위원회 배치안을 제시했지만 역시 무산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새누리당의 독단을 인정할 수 없다며 다음주 상임위 활동때 전원 기획행정위로 출석하겠다고 밝혀 격한 갈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 2차 본회의에서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제9대 도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끝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모든 자리를 다 차지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반발하며 본회의장에서 퇴장하는 등 일부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앞서 도의회에선 후반기 원구성에 야권을 배려하는 안이 논의됐지만 새누리당 내부 협의결과 무산됐고,
새정치민주연합측이 6명 전원 기획행정위원회 배치안을 제시했지만 역시 무산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새누리당의 독단을 인정할 수 없다며 다음주 상임위 활동때 전원 기획행정위로 출석하겠다고 밝혀 격한 갈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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