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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시민단체, "강원랜드 총파업은 안된다"
2014-07-11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강원랜드 노동조합이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가면서 총파업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단체가 갈등 조정에 나섰습니다.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 15년간 유지한 복지정책을 갑자기 축소하는 데 직원들의 불만이 커지는 건 당연하다"며 "직원들의 복지축소는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총파업이 이번 갈등의 해결책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강원랜드 임직원과 지역이 함께 살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 15년간 유지한 복지정책을 갑자기 축소하는 데 직원들의 불만이 커지는 건 당연하다"며 "직원들의 복지축소는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총파업이 이번 갈등의 해결책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강원랜드 임직원과 지역이 함께 살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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