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박 피해를 입은 횡성지역 농가에 대한 복구비가 일부 지원됩니다.

횡성군은 지난달 10일 내린 우박으로 300농가 201ha에서 4억 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해, 농가당 2억원 한도 내에서 재해대책 경영자금 특별 융자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융자 신청은 오는 9월 10일까지 접수하며, 오는 18일까지 예비비를 활용해 3억 2천여만원을 우선 지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