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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5개 시군 15개 마을 '희망 택시' 도입
대중교통 환경이 취약한 도내 15개 마을에 '희망 택시'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강원도는 춘천 가일리와 횡성 송한리 등 5개 시.군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도비 1억 2천6백만원을 지원해 '희망택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희망 택시는 마을별 집결 장소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비정기적으로 운행하며, 주민들은 버스 요금 수준의 비용을 내고 모자란 택시비는 강원도가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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