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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사분계선 방사포 발사..접경지역 '긴장'
2014-07-14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북한이 고성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북측 동해상으로 방사포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도내 접경지역 주민들은 긴장감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고성지역 주민들은 북한이 오늘 오전 11시 53분쯤부터 122mm로 추정되는 방사포 100여 발을 발사한 이후, 아직까지 특이 동향은 감지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정부의 발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들은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자칫 조업마저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 군부대는 포탄이 우리 지역으로 넘어오지는 않았지만 경계 근무를 강화하며, 북한군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감시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고성지역 주민들은 북한이 오늘 오전 11시 53분쯤부터 122mm로 추정되는 방사포 100여 발을 발사한 이후, 아직까지 특이 동향은 감지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정부의 발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들은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자칫 조업마저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 군부대는 포탄이 우리 지역으로 넘어오지는 않았지만 경계 근무를 강화하며, 북한군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감시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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