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내일은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강원도에도 반가운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영서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 금요일에는 도 전역으로 확대 되겠는데요, 예상강수량 5-20mm정도로 장맛비 치고는 많지 않겠습니다.

(위성)
구름영상입니다.오늘 구름 많이지났지만 기온도 높고 습도도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음 단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영서북부 화천의 아침기온 19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철원30도, 양구와 춘천 31도 예상됩니다.

영서남부의 아침기온 18도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태백의 한낮기온 29도, 정선과 평창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영동권 속초와 동해의 아침기온 23도로 오늘보다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3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1.5m로 일겠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금요일 영서지역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조금 내려갈뿐 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