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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철 소방령, 마지막까지 조종간 놓지 않아..
2014-07-30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광주 헬기 추락사고에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고 정성철 소방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때문에 가능했다는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사고 현장에서 왼손 주먹에 플라스틱 덩어리를 꽉 쥔 시신이 발견돼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한 결과, 기장인 고 정 소방령의 시신이며, 손에 있던 검은 덩어리는 사고 헬기의 조종간 소재와 일치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헬기가 추락해 화염에 휩싸이는 순간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은 고 정 기장의 살신성인 정신이 다시 한번 온 국민들을 숙연케 만들고 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사고 현장에서 왼손 주먹에 플라스틱 덩어리를 꽉 쥔 시신이 발견돼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한 결과, 기장인 고 정 소방령의 시신이며, 손에 있던 검은 덩어리는 사고 헬기의 조종간 소재와 일치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헬기가 추락해 화염에 휩싸이는 순간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은 고 정 기장의 살신성인 정신이 다시 한번 온 국민들을 숙연케 만들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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