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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춘천서 인형극제 잇따라 개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도내 곳곳에서 인형극제가 잇따라 개최됩니다.

강릉 문화원은 오는 6일부터 임영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1회 명주 국제 인형극제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인형극제엔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국내외 9개 극단이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난 1989년 시작돼 올해로 26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인형극 축제, 춘천인형극제도 오는 8일개막돼 국내외 75개 극단이 어린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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