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질병관리본부, 가뭄.장마로 모기 개체 수 급감
2014-08-02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마른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올 여름 모기 개체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일주일간 채집된 모기 개체 수는 천557마리로, 2천100여마리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줄었습니다.
이는 봄부터 계속된 가뭄과 마른장마로 모기 산란장소가 사라진데다, 30도가 넘는 무더위로 인해 모기 성장이 둔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일주일간 채집된 모기 개체 수는 천557마리로, 2천100여마리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줄었습니다.
이는 봄부터 계속된 가뭄과 마른장마로 모기 산란장소가 사라진데다, 30도가 넘는 무더위로 인해 모기 성장이 둔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