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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가뭄.장마로 모기 개체 수 급감
마른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올 여름 모기 개체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일주일간 채집된 모기 개체 수는 천557마리로, 2천100여마리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줄었습니다.

이는 봄부터 계속된 가뭄과 마른장마로 모기 산란장소가 사라진데다, 30도가 넘는 무더위로 인해 모기 성장이 둔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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