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도내 숙박업계 "즐거운 비명" R
[앵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유명 리조트와 콘도들이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까지 객실은 이미 동이 났고, 휴양림과 펜션들도 여름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시원한 파도 물살과 다양한 놀이 기구.

리조트 물놀이 시설이 피서객들로 하루종일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아내 하고 아이들이랑 휴가 내서 왔는데 너무 좋네요. 놀이시설도 많아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날씨고 좋아서 좋습니다"

[리포터]
올 여름 휴가가 서서히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도내 대형 리조트와 콘도마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대부분 이달 중순까지 주말엔 객실 예약이 끝났고, 평일에도 예약률이 90%를 웃돌 정돕니다.

[인터뷰]
"저희 리조트의 경우 주말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주말은 물론 평일까지 모두 100% 객실이 차 있는 상탭니다"

[리포터]
도내 휴양림과 펜션 역시, 연일 만원사롑니다.

장마가 예상보다 일찍 물러가면서, 피서객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대부분 예약이 끝나,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깁니다.



"7월 말부터 16일까지는 풀로 다 찼구요. 17일부터는 한 두개 정도 있습니다."

[리포터]
세월호 참사 이후 잠시 주춤했던 도내 숙박업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