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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문건설업체 폐업 잇따라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주로 하도급을 받아 운영하는 도내 전문건설업체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에 따르면, 올 들어 6월 말까지 폐업한 전문건설 업체는 모두 45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나 많았습니다.

또, 자본금과 인력이 없어 등록 말소되거나 영업 정지된 업체도 각각 17곳과 40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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