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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공군비행장 확장 철회 요구
국방부가 추진중인 강릉 공군비행장 확장 사업에 대해 강릉시가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최근 국방부에 보낸 건의서한을 통해, "공군비행장 비행 안전구역시설 확장 부지를 둘러싸고 주민과 마찰 상황이 빚어져 심히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상 부지인 월호평동 9만 7천여㎡는 주민들이 수대에 걸쳐 일궈온 삶의 터전으로, 군사 부지로 편입될 경우 주민들은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하는 만큼, 주민 동의 없는 사업은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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