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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 "마약 사범 재범률 38%...재활 시급"
2014-08-12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최근 중국에서 한국인 마약 밀수 사범에 대한 사형이 집행돼 논란이 되는 가운데, 마약 사범의 재범률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에 대한 재범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4만 3천여건의 마약 범죄가 접수됐고, 이중 38.2%인 만 6천여 명이 재범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성매매 사범의 재범률 10%보다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김 의원은 다른 범죄에 비해 재범률이 현격히 높은 만큼, 상담과 재활치료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에 대한 재범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4만 3천여건의 마약 범죄가 접수됐고, 이중 38.2%인 만 6천여 명이 재범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성매매 사범의 재범률 10%보다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김 의원은 다른 범죄에 비해 재범률이 현격히 높은 만큼, 상담과 재활치료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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