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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 "마약 사범 재범률 38%...재활 시급"
최근 중국에서 한국인 마약 밀수 사범에 대한 사형이 집행돼 논란이 되는 가운데, 마약 사범의 재범률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에 대한 재범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4만 3천여건의 마약 범죄가 접수됐고, 이중 38.2%인 만 6천여 명이 재범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성매매 사범의 재범률 10%보다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김 의원은 다른 범죄에 비해 재범률이 현격히 높은 만큼, 상담과 재활치료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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