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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우려 속 입영 R
2014-08-12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윤일병 사망 사건 이후, 아들 군대 보내는 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오늘도 어김없이 젊은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했는데, 가족과 친구들은 건강히 돌아오기만을 빌고 또 빌었습니다.
홍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춘천 102보충대.
입대를 앞둔 아들이 무대 위에 올라가 아버지에게 큰 절을 올리기도 하고, 가족과 손뼉을 마주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도 합니다.
연일 불거지고 있는 군부대 내 가혹행위 여파로 침울해진 입영소 분위기를 바꾸려고 부대측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고, 입영 장병들이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입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섭니다.
윤일병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탓에 부모들의 얼굴에는 수심이 묻어나지만, 한편으론 잘 자라준 아들이 대견스럽습니다.
[인터뷰]
"어느덧 이렇게 커서 군대 가는 게 대견스럽고, 아무일 없이 잘 지내다 오길.."
먼저 군 생활을 시작한 형은 입대를 앞둔 동생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
"요즘 많이 뒤숭숭한데, 별일 없으니까 훈련소 생활 잘하면 자대 가서도 어려운일 없으니까 열심히 해라"
가족과 친구, 입영 장병 모두, 하나같이, 건강히 군 복무를 마치길 소원했습니다.
[인터뷰]
"조심히 잘 다녀오고 얼른 제대해서 효도 많이 할게요. 사랑합니다"
이별의 시간, 자식을 떠나 보내는 순간 흘러나오는 눈물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걱정과 우려의 분위기 속에서도 천 3백여 명의 청년들이 새로 입대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윤일병 사망 사건 이후, 아들 군대 보내는 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오늘도 어김없이 젊은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했는데, 가족과 친구들은 건강히 돌아오기만을 빌고 또 빌었습니다.
홍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춘천 102보충대.
입대를 앞둔 아들이 무대 위에 올라가 아버지에게 큰 절을 올리기도 하고, 가족과 손뼉을 마주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도 합니다.
연일 불거지고 있는 군부대 내 가혹행위 여파로 침울해진 입영소 분위기를 바꾸려고 부대측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고, 입영 장병들이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입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섭니다.
윤일병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탓에 부모들의 얼굴에는 수심이 묻어나지만, 한편으론 잘 자라준 아들이 대견스럽습니다.
[인터뷰]
"어느덧 이렇게 커서 군대 가는 게 대견스럽고, 아무일 없이 잘 지내다 오길.."
먼저 군 생활을 시작한 형은 입대를 앞둔 동생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
"요즘 많이 뒤숭숭한데, 별일 없으니까 훈련소 생활 잘하면 자대 가서도 어려운일 없으니까 열심히 해라"
가족과 친구, 입영 장병 모두, 하나같이, 건강히 군 복무를 마치길 소원했습니다.
[인터뷰]
"조심히 잘 다녀오고 얼른 제대해서 효도 많이 할게요. 사랑합니다"
이별의 시간, 자식을 떠나 보내는 순간 흘러나오는 눈물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걱정과 우려의 분위기 속에서도 천 3백여 명의 청년들이 새로 입대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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