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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료원, 노조측 임금인상 요구 수용 불가
2014-08-13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속초의료원 사태가 좀처럼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속초의료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의료원의 경영적자 7억원, 부채 192억원인 상황에서 노조가 급여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정상적인 병원 운영을 방해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근무조건 개선 등 노조 측의 요구사항은 10월까지 순차적으로 해결할 예정이지만, 임금 인상의 방법과 시기는 경영상황을 고려해 판단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일부 병동의 환자 입원 제한는 이번주 안으로 모두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의료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의료원의 경영적자 7억원, 부채 192억원인 상황에서 노조가 급여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정상적인 병원 운영을 방해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근무조건 개선 등 노조 측의 요구사항은 10월까지 순차적으로 해결할 예정이지만, 임금 인상의 방법과 시기는 경영상황을 고려해 판단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일부 병동의 환자 입원 제한는 이번주 안으로 모두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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