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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앵멘>추석 상차림 "얼마나 들까?" R
2014-09-02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앵커]
민족 대명절 추석이 이제 1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주부님들, 만만치 않은 물가 때문에 추석 차례상 준비하는데 부담이 적지 않으실 텐데요.
올해 차례상은 얼마 정도 들지, 어디에서 사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지, 차정윤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대형마트.
탐스러운 햇과일과 풍성한 선물세트가 손님을 맞이합니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대가족이 모이다보니,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주부들의 걱정이 큽니다.
[인터뷰]
"양을 많이 하다 보니깐 식구가 많으니깐, 우리는 그러면 고기도 한 20만원씩 사야 되고, 국을 끓여도 요즘 소고기 싸다싸다 해도 비싸잖아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올해 추석 차례상에 올리는 2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면 27만 4천원, 전통시장은 19만 3천원 드는 것으로 나타나, 대략 8만원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브 릿 지▶
"제가 직접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산 도라집니다. 모두 만원 어치를 사서 직접 무게를 달아보니 대형마트는 400g, 전통시장은 800g 정도 나왔습니다"
대추와 밤, 나물류, 소고기, 두부 등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30에서 50% 가량 저렴했습니다.
약과와 강정 등 차례용 과자도 전통시장이 27% 정도 싼 걸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쌀과 소면, 청주 등 공산품은 대형마트에서 10% 가량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
"호박이나 꽈리고추 같은 경우 추석명절 부재료로 소비가 증가되어 오름세가 전망되고, 과일경우는 배는 조기출하량이 증가해 전년대비 16.7% 인하하여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햇과일 출하량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과일은 이번 주말에, 육류는 수요가 몰리는 시기를 피해 미리 구입하는 게 좋다고 조언합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이 이제 1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주부님들, 만만치 않은 물가 때문에 추석 차례상 준비하는데 부담이 적지 않으실 텐데요.
올해 차례상은 얼마 정도 들지, 어디에서 사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지, 차정윤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대형마트.
탐스러운 햇과일과 풍성한 선물세트가 손님을 맞이합니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대가족이 모이다보니,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주부들의 걱정이 큽니다.
[인터뷰]
"양을 많이 하다 보니깐 식구가 많으니깐, 우리는 그러면 고기도 한 20만원씩 사야 되고, 국을 끓여도 요즘 소고기 싸다싸다 해도 비싸잖아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올해 추석 차례상에 올리는 2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면 27만 4천원, 전통시장은 19만 3천원 드는 것으로 나타나, 대략 8만원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브 릿 지▶
"제가 직접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산 도라집니다. 모두 만원 어치를 사서 직접 무게를 달아보니 대형마트는 400g, 전통시장은 800g 정도 나왔습니다"
대추와 밤, 나물류, 소고기, 두부 등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30에서 50% 가량 저렴했습니다.
약과와 강정 등 차례용 과자도 전통시장이 27% 정도 싼 걸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쌀과 소면, 청주 등 공산품은 대형마트에서 10% 가량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
"호박이나 꽈리고추 같은 경우 추석명절 부재료로 소비가 증가되어 오름세가 전망되고, 과일경우는 배는 조기출하량이 증가해 전년대비 16.7% 인하하여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햇과일 출하량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과일은 이번 주말에, 육류는 수요가 몰리는 시기를 피해 미리 구입하는 게 좋다고 조언합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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