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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 역세권 개발 '시동'R
2014-09-03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중앙선 남원주역이 들어서는 남원주권 일대에 대한 신도심 개발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남원주 역세권 개발사업인데, 이미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는 등 기대가 큰 데, 우려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오는 2018년 중앙선 원주~제천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신설되는 남원주역 일대가 원주의 새로운 도심으로 개발됩니다.
원주시는 철도 개통 시기에 맞춰, 늦어도 2019년까지 민관 합동방식으로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브릿지▶
"남원주 역세권 개발 사업은 남원주역 인근 50만 제곱미터 부지에 교육.문화도시와 자연형 치유 주거단지 조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야 하는데, 원주시는 늦어도 다음달까지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망은 밝습니다.
최근 열린 사업자 설명회에 27개 업체가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사업자가 선정되면 우선 내용에 대해 협상을 두달에 걸쳐 하고, 그 다음에 의회 동의라든지 이런 행정절차를 밟은 뒤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동산 시장도 이미 들썩이고 있습니다.
남원주 역세권 개발에 따라 잠시 주춤했던 원주시 인구 증가세도 다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남원주 역세권이 본격적으로 개발 된다는 소식이 있어서 원주시민 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투자자도 많은 문의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의 민자유치 공모사업이 잇따라 좌초하면서, 면밀한 사업성 검토 후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중앙선 남원주역이 들어서는 남원주권 일대에 대한 신도심 개발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남원주 역세권 개발사업인데, 이미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는 등 기대가 큰 데, 우려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오는 2018년 중앙선 원주~제천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신설되는 남원주역 일대가 원주의 새로운 도심으로 개발됩니다.
원주시는 철도 개통 시기에 맞춰, 늦어도 2019년까지 민관 합동방식으로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브릿지▶
"남원주 역세권 개발 사업은 남원주역 인근 50만 제곱미터 부지에 교육.문화도시와 자연형 치유 주거단지 조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야 하는데, 원주시는 늦어도 다음달까지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망은 밝습니다.
최근 열린 사업자 설명회에 27개 업체가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사업자가 선정되면 우선 내용에 대해 협상을 두달에 걸쳐 하고, 그 다음에 의회 동의라든지 이런 행정절차를 밟은 뒤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동산 시장도 이미 들썩이고 있습니다.
남원주 역세권 개발에 따라 잠시 주춤했던 원주시 인구 증가세도 다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남원주 역세권이 본격적으로 개발 된다는 소식이 있어서 원주시민 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투자자도 많은 문의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의 민자유치 공모사업이 잇따라 좌초하면서, 면밀한 사업성 검토 후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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