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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수산시장 '활기' R
2014-09-06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앵커]
추석 연휴 첫날, 동해안 수산시장과 전통시장은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한산하던 시장이 특수를 맞으면서 상인들 얼굴에도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말 그대로 추석 대목입니다.
제철 맞은 고등어부터 속초의 특산물 붉은대게, 차례상에 올릴 문어까지.
시장 좌판이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할 음식이라, 수산물을 고르는 표정들이 밝기만 합니다.
한가위 넉넉한 인심까지 더해지면서 장바구니가 금세 가득 차오릅니다.
[인터뷰]
"여기 시장이 유명해서 시장 구경도 할 겸, 특산물이 뭐가 나오나 보러 왔다. 물건이 좋으니까 기분도 좋다."
양양 5일장은 추석을 맞아 연휴 내내 문을 열고 손님 맞이에 나섰습니다.
시골 장터의 재미는 역시 간식거리.
갓 튀겨낸 튀김을 비롯해, 각종 부침개에는 고향의 맛이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고향 생각도 많이 나고, 명절 맞아서 전통시장에 다니니까 동네 분들도 많이 만나고 그래서 정겨운 느낌이 든다."
시장 상인들도 신바람이 났습니다.
푸근한 미소에 푸짐한 덤까지 얹어주며 손님을 맞습니다.
[인터뷰]
"추석을 맞이해서 손님들도 많이 오고 과일도 풍성하게 잘 익어서 좋다. 장사도 많이 됐다."
시장마다 인심 좋은 고향 풍경이 그대로 묻어나며 넉넉한 정이 넘쳐난 하루였습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추석 연휴 첫날, 동해안 수산시장과 전통시장은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한산하던 시장이 특수를 맞으면서 상인들 얼굴에도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말 그대로 추석 대목입니다.
제철 맞은 고등어부터 속초의 특산물 붉은대게, 차례상에 올릴 문어까지.
시장 좌판이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할 음식이라, 수산물을 고르는 표정들이 밝기만 합니다.
한가위 넉넉한 인심까지 더해지면서 장바구니가 금세 가득 차오릅니다.
[인터뷰]
"여기 시장이 유명해서 시장 구경도 할 겸, 특산물이 뭐가 나오나 보러 왔다. 물건이 좋으니까 기분도 좋다."
양양 5일장은 추석을 맞아 연휴 내내 문을 열고 손님 맞이에 나섰습니다.
시골 장터의 재미는 역시 간식거리.
갓 튀겨낸 튀김을 비롯해, 각종 부침개에는 고향의 맛이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고향 생각도 많이 나고, 명절 맞아서 전통시장에 다니니까 동네 분들도 많이 만나고 그래서 정겨운 느낌이 든다."
시장 상인들도 신바람이 났습니다.
푸근한 미소에 푸짐한 덤까지 얹어주며 손님을 맞습니다.
[인터뷰]
"추석을 맞이해서 손님들도 많이 오고 과일도 풍성하게 잘 익어서 좋다. 장사도 많이 됐다."
시장마다 인심 좋은 고향 풍경이 그대로 묻어나며 넉넉한 정이 넘쳐난 하루였습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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