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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경남 고성 왕새우, 올해 풍년 R
2014-09-13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경남 고성 하면, 요즘 시기 왕새우로 유명한데요.
정식 학명이 '흰다리새우'인 왕새우가 올해는 유례없는 풍년이 들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NN 표중규 기잡니다.
[리포터]
그물을 들어올리자 굵은 새우가 펄펄 뜁니다.
지난 5월부터 정성들여 키운 고성지역 특산물, 왕새우입니다.
이 왕새우는 정식학명은 흰다리새우로 중남미 지역이 원산지입니다.
토종인 대하와 맛이 비슷하면서도 병에 강해 양식품종으로 인기입니다
"이렇게 최대 20cm까지 크는 이 흰다리새우는 지금 이시기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계속 수확이 이뤄집니다."
올해 5월, 2백만마리를 풀어넣었는데 올해는 전례없는 풍년입니다.
장마기간 비가 적게온데다 수온이 따뜻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올해는 마른 장마가 왔고 큰 태풍이 없었기 때문에 지난해에 비해 성과가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0%를 수확했는데 올해는 80% 이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확한 흰다리새우는 택배 등을 통해 유통되거나 고성 현지에서 특산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구이나 튀김, 라면 등 왕새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인터뷰]
"사천부터 자전거를 타고 와서 이렇게 처음 먹게 됐는데, 더욱 쫄깃하고 맛이 엄청 좋네요."
수확량이 늘면서 킬로그램당 가격 역시 2만 5천원대까지 떨어진 고성 왕새우가 올가을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경남 고성 하면, 요즘 시기 왕새우로 유명한데요.
정식 학명이 '흰다리새우'인 왕새우가 올해는 유례없는 풍년이 들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NN 표중규 기잡니다.
[리포터]
그물을 들어올리자 굵은 새우가 펄펄 뜁니다.
지난 5월부터 정성들여 키운 고성지역 특산물, 왕새우입니다.
이 왕새우는 정식학명은 흰다리새우로 중남미 지역이 원산지입니다.
토종인 대하와 맛이 비슷하면서도 병에 강해 양식품종으로 인기입니다
"이렇게 최대 20cm까지 크는 이 흰다리새우는 지금 이시기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계속 수확이 이뤄집니다."
올해 5월, 2백만마리를 풀어넣었는데 올해는 전례없는 풍년입니다.
장마기간 비가 적게온데다 수온이 따뜻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올해는 마른 장마가 왔고 큰 태풍이 없었기 때문에 지난해에 비해 성과가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0%를 수확했는데 올해는 80% 이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확한 흰다리새우는 택배 등을 통해 유통되거나 고성 현지에서 특산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구이나 튀김, 라면 등 왕새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인터뷰]
"사천부터 자전거를 타고 와서 이렇게 처음 먹게 됐는데, 더욱 쫄깃하고 맛이 엄청 좋네요."
수확량이 늘면서 킬로그램당 가격 역시 2만 5천원대까지 떨어진 고성 왕새우가 올가을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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