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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중학생 자살 사건..경찰 수사 '확대'
2014-09-15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삼척의 한 중학교 학생이 교사의 체벌을 원망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삼척경찰서는 자살한 설모군의 친구들을 불러, 유서에 담긴 내용의 진위 여부 확인에 착수했습니다.
유족 측이 제기한 설군의 몸에 생긴 멍자국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도 의뢰했습니다.
한편, 설군은 지난 12일 삼척시 근덕면 자신의 집에서 교사의 체벌을 암시하는 글을 남긴 채 목을 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튿날 끝내 숨졌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삼척경찰서는 자살한 설모군의 친구들을 불러, 유서에 담긴 내용의 진위 여부 확인에 착수했습니다.
유족 측이 제기한 설군의 몸에 생긴 멍자국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도 의뢰했습니다.
한편, 설군은 지난 12일 삼척시 근덕면 자신의 집에서 교사의 체벌을 암시하는 글을 남긴 채 목을 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튿날 끝내 숨졌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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