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지방세 개편, 강원도 719억원 세수 증대
2014-09-15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정부가 입법 예고한 지방세 개편안에 따르면, 강원도엔 모두 700억원대 세수 증대 효과가 기대됩니다.
강원도는 주민세와 자동차세를 두배 이상 올리겠다는 정부안이 국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도와 각 시군에서 모두 719억원의 세수 증대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늘어난 세수는 영유아 보육료와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 계층에 최우선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담뱃값 인상과 지방세제 개편 등 정부의 증세 대책이 부자감세 철회 없이 서민층에게만 세금 폭탄을 지우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주민세와 자동차세를 두배 이상 올리겠다는 정부안이 국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도와 각 시군에서 모두 719억원의 세수 증대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늘어난 세수는 영유아 보육료와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 계층에 최우선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담뱃값 인상과 지방세제 개편 등 정부의 증세 대책이 부자감세 철회 없이 서민층에게만 세금 폭탄을 지우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