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예술 정책을 이끌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오늘 춘천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권영빈 위원장과 김영철 강원민방 대표이사 사장 등 문화예술 비상임위원 10명은 오늘 회의를 통해, 내년도 지역문화예술 지원 사업비 245억원의 시도별 배분안을 의결했습니다.

회의에 이어, 권영빈 위원장은 최문순 지사로부터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됐습니다.

권 위원장은 강원도에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에 걸맞는 문화예술 기반이 갖춰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