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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우유 주머니 속 열쇠로 절도 30대 구속
2014-09-29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강릉경찰서는 아파트 현관 앞 우유 주머니 속의 열쇠를 이용해 빈집털이를 한 혐의로 35살 이모씨를 구속하고, 훔친 물건을 매입한 53살 권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9일, 강릉시 송정동의 한 아파트 현관 앞 우유 주머니에 들어있던 열쇠를 이용해 집으로 들어가,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강릉과 속초 등지를 돌며 18차례에 걸쳐 3천 8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읩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9일, 강릉시 송정동의 한 아파트 현관 앞 우유 주머니에 들어있던 열쇠를 이용해 집으로 들어가,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강릉과 속초 등지를 돌며 18차례에 걸쳐 3천 8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읩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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