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원전 주민투표 성명 잇따라.. 과열 조짐
2014-09-29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삼척원전 유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전 백지화를 요구하는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내일 열리는 회의에서 삼척원전 건설 백지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해시의회도 성명서를 내고, "동해시와 원전 부지와는 불과 20여km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며, "인근 지역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유치는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원전 주민투표관리위원회는 정당한 투표 절차에 대해 일부에서 근거없는 비방과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내일 열리는 회의에서 삼척원전 건설 백지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해시의회도 성명서를 내고, "동해시와 원전 부지와는 불과 20여km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며, "인근 지역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유치는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원전 주민투표관리위원회는 정당한 투표 절차에 대해 일부에서 근거없는 비방과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