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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제적 환경 지명도 '급상승' R
2014-09-29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세계 3대 환경협약 중 하나인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의 평창 개최는 강원도에도 의미가 큽니다.
강원도의 생태적 가치가 크게 올라가고, 총회 기간 중에 강원의 이름을 딴 선언문도 채택될 예정입니다.
이어서,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평창에서 개최된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는 한국의 환경수도로서 강원도가 국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 194개국 2만여 명의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DMZ를 비롯한 다양한 도내 생태환경이 소개되기 때문입니다.
/강원도는 2곳의 람사르 습지와 3곳의 국립공원, 4곳의 생태.경관보전지역, 그리고 다양한 생태 다양성을 보전하고 있는 DMZ를 전 세계에 적극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강원도라는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려서 앞으로 투자도 받고 관광객을 모으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총회 개최지 이름을 딴 '강원선언문' 채택을 통해, 환경올림픽으로 치러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입니다.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도 국제적 논의와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와 당사국에 제안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번 회의의 주된 의제는 당사국에 대한 조언 역할 개선과 각국의 환경보호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개회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이번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환경 분야에서 강원도의 국제 지명도가 이란의 람사르와 일본 나고야 수준으로 급상승할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이번 총회가 올림픽 유치에 이어 국제사회에 강원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세계 3대 환경협약 중 하나인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의 평창 개최는 강원도에도 의미가 큽니다.
강원도의 생태적 가치가 크게 올라가고, 총회 기간 중에 강원의 이름을 딴 선언문도 채택될 예정입니다.
이어서,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평창에서 개최된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는 한국의 환경수도로서 강원도가 국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 194개국 2만여 명의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DMZ를 비롯한 다양한 도내 생태환경이 소개되기 때문입니다.
/강원도는 2곳의 람사르 습지와 3곳의 국립공원, 4곳의 생태.경관보전지역, 그리고 다양한 생태 다양성을 보전하고 있는 DMZ를 전 세계에 적극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강원도라는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려서 앞으로 투자도 받고 관광객을 모으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총회 개최지 이름을 딴 '강원선언문' 채택을 통해, 환경올림픽으로 치러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입니다.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도 국제적 논의와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와 당사국에 제안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번 회의의 주된 의제는 당사국에 대한 조언 역할 개선과 각국의 환경보호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개회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이번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환경 분야에서 강원도의 국제 지명도가 이란의 람사르와 일본 나고야 수준으로 급상승할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이번 총회가 올림픽 유치에 이어 국제사회에 강원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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