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13일째를 맞아 아시안 게임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인천에서 '강원도의 날'이 운영됐습니다.

오늘 명예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된 최문순 지사와 강원도 응원단은 오늘 경기장을 돌면서, 도출신 선수들을 응원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동사모와 출향 강원도민 등 160여명은 '북한 응원단'을 구성해, 복싱 경기장 등에서 북한 선수단에게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