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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횡성한우 축제 개막..첫날부터 북새통 R
[앵커]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횡성 한우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오늘 G1뉴스 820은 한우축제 소식과 함께, 횡성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특집 뉴스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축제장을 김영수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구수한 한우 냄새가 축제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노릇 노릇 익어가는 한우는 보기만 해도 저절로 군침이 돕니다.

신선한 채소를 겻들인 횡성한우 맛은 어른들은 물론, 까다로운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한해 한번씩 축제마다 와요. 너무 맛있고 진짜 고소하고, 맛이 너무너무 좋아요"

[인터뷰]
"가격도 비교해 보니까, 가격도 저렴하고, 부담 털어 놓고 편하게 마음 껏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횡성 한우를 최대 2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현장 판매장은 말 그대로 북새통입니다.

관광객들의 장바구니마다 등심과 갈비살 등 다양한 부위의 고기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판매한 한우가 지난해에만 916억원 어치에 달합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만명이나 많은 6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950억원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저희 대한민국 최고 한우인 횡성한우를 드시고 보시고 즐기시는 가운데 횡성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캠핑붐 추세에 맞춰 주말엔 캠핑장이 운영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도 확충됐습니다.

◀맺음말▶
"명품 횡성한우의 진가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오는 5일까지 닷새간 계속됩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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