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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동계올림픽 위기, 특단의 대책 세워야"
2014-10-02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준비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며 특단의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는 2017년 10월까지 준공돼야 할 개.폐회식 경기장의 경우 아직 설계도 안됐고, 2017년 2월까지 지어야 할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도 공사기간이 30개월이지만 아직 발주조차 못한 점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런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지만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면서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세 기관이 서로 책임을 미루지 말고 통일된 특단의 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는 2017년 10월까지 준공돼야 할 개.폐회식 경기장의 경우 아직 설계도 안됐고, 2017년 2월까지 지어야 할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도 공사기간이 30개월이지만 아직 발주조차 못한 점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런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지만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면서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세 기관이 서로 책임을 미루지 말고 통일된 특단의 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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