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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총회..'친환경.저탄소 대회' 실천 R
2014-10-02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제 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는 '환경올림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친환경.저탄소 대회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수송은 전기 자동차가 맡고, 자재는 총회 이후 재활용 하고, 종이 사용은 70%까지 줄이겠다는 각옵니다.
최돈희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전 세계 194개국 2만여 명이 참가하는 환경올림픽인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회의장 주변으로 아담한 자동차가 소리없이 다닙니다.
한번 충전하면 최대 150km를 갈 수 있는 전기자동차로, 이번 총회에서 수송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9개 회의장을 비롯한 모든 시설은 기존의 스키 슬로프 위에 설치해 환경 파괴를 최소화했고,
자재도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폐기물 배출이 적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인터뷰]
"대회가 끝나면 대부분 회수해서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회의장 내부 역시, 친환경 소재로 꾸몄습니다.
모든 전구는 삼파장 전구와 발열이 적은 LED투광기 등 전기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제품입니다.
총회 기간, 일정이나 교통,숙박,관광 등 각종 정보는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출력한 인쇄물은 특정 장소에서 찾아가는 이른바 '스마트 프린터'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사용도 크게 줄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친환경.저탄소 대회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총회 개최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상쇄하기 위한 '탄소상쇄기금 모금 행사'도 마련해, 총회가 끝나면 관련 기관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제 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는 '환경올림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친환경.저탄소 대회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수송은 전기 자동차가 맡고, 자재는 총회 이후 재활용 하고, 종이 사용은 70%까지 줄이겠다는 각옵니다.
최돈희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전 세계 194개국 2만여 명이 참가하는 환경올림픽인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회의장 주변으로 아담한 자동차가 소리없이 다닙니다.
한번 충전하면 최대 150km를 갈 수 있는 전기자동차로, 이번 총회에서 수송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9개 회의장을 비롯한 모든 시설은 기존의 스키 슬로프 위에 설치해 환경 파괴를 최소화했고,
자재도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폐기물 배출이 적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인터뷰]
"대회가 끝나면 대부분 회수해서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회의장 내부 역시, 친환경 소재로 꾸몄습니다.
모든 전구는 삼파장 전구와 발열이 적은 LED투광기 등 전기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제품입니다.
총회 기간, 일정이나 교통,숙박,관광 등 각종 정보는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출력한 인쇄물은 특정 장소에서 찾아가는 이른바 '스마트 프린터'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사용도 크게 줄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친환경.저탄소 대회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총회 개최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상쇄하기 위한 '탄소상쇄기금 모금 행사'도 마련해, 총회가 끝나면 관련 기관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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