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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앵맨> 한국시집박물관 개관
2014-10-03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앵커]
인제에 한국 근.현대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집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만해마을과 여초 서예 박물관에 이어, 한국시집박물관까지 들어서면서, 인제 용대리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학관광 벨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정윤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1900년대 신체시부터 40년대 윤동주, 이육사 시인의 저항시, 60년대 거칠었던 현실참여시까지..
한국 근.현대시의 역사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관람객들은 좋아하는 시를 직접 낭송한 동영상을 제작해 보기도 하고,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김춘수의 꽃 中)"
학창시절 자주 읊었던 시를 되새기며, 추억에 잠깁니다.
[인터뷰]
"시인들을 새삼스럽게 접하게 돼서 너무 기분도 좋고 마음이 학교 다닐 때 그런 기분을 접하게 돼서 너무 좋습니다. 마음이 울적하기도 합니다"
인제 용대리 만해마을에 한국 시집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1층의 작은 도서관과, 2층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은 300명의 시인과 수집가들이 기증한 만 여권의 시집으로 채워졌습니다.
특히, 시집박물관이 위치한 용대리에는 이미 만해 문학박물관과 여초 김응현 서예관, 공공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새로운 문화테마 관광코스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인터뷰]
"시집박물관이 개관되면서 좌측편에 있는 여초서예관과 만해마을과 함께 문학 벨트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제군은 시집박물관의 특별전시와 함께, 시문학 세미나와 백일장 등 전국 규모의 문학 행사를 개최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인제에 한국 근.현대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집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만해마을과 여초 서예 박물관에 이어, 한국시집박물관까지 들어서면서, 인제 용대리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학관광 벨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정윤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1900년대 신체시부터 40년대 윤동주, 이육사 시인의 저항시, 60년대 거칠었던 현실참여시까지..
한국 근.현대시의 역사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관람객들은 좋아하는 시를 직접 낭송한 동영상을 제작해 보기도 하고,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김춘수의 꽃 中)"
학창시절 자주 읊었던 시를 되새기며, 추억에 잠깁니다.
[인터뷰]
"시인들을 새삼스럽게 접하게 돼서 너무 기분도 좋고 마음이 학교 다닐 때 그런 기분을 접하게 돼서 너무 좋습니다. 마음이 울적하기도 합니다"
인제 용대리 만해마을에 한국 시집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1층의 작은 도서관과, 2층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은 300명의 시인과 수집가들이 기증한 만 여권의 시집으로 채워졌습니다.
특히, 시집박물관이 위치한 용대리에는 이미 만해 문학박물관과 여초 김응현 서예관, 공공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새로운 문화테마 관광코스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인터뷰]
"시집박물관이 개관되면서 좌측편에 있는 여초서예관과 만해마을과 함께 문학 벨트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제군은 시집박물관의 특별전시와 함께, 시문학 세미나와 백일장 등 전국 규모의 문학 행사를 개최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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