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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성폭력 사건, 인구 천명 당 1.36건
최근 3년 반 동안 도내에서는 인구 천명 당 1.36건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인구 천명 당 1.7건 꼴인 8만 7천71건의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같은 기간, 도내에선 인구 천명 당 1.36건의 성폭력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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