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도내 출근시간 음주운전 '심각'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신 뒤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하는 '출근시간 음주운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의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오전 6시에서 10시 사이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천 844명으로, 음주사고도 257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콜 농도별로는 면허취소 수준인 0.1% 이상이 천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지 수준인 0.05%에서 0.09% 788명, 측정거부 39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