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이 중단됐던 고성 대진항 수산시장이 오는 22일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갑니다.

고성군과 대진항 수산물시장 추진위원회는 수산물 거래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19억원의 예산으로 기존 수산시장 건물을 보수해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산시장은 1층에서 활어와 건어물 등 수산물을 판매하고, 2층은 식당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기존의 난전은 순차적으로 철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