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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림픽 개.폐회장 변경 없다"
2014-10-10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경기장 공사비 20% 절감 방안과 개폐회식장 변경 문제에 대해 강원도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현재 설계도 못해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올림픽 개폐회식장을 이제 와서 강릉종합운동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재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개폐회식장을 예정대로 평창에 건립한다는 계획에 전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요구한 경기장 건설비 20% 감축 방안도 재설계 등 시간과 비용이 추가로 발생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늘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현안 조정회의에서는 준비 인력과 예산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고, 개폐회식장 위치와 경기장 예산 문제에 대해서는 별다는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현재 설계도 못해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올림픽 개폐회식장을 이제 와서 강릉종합운동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재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개폐회식장을 예정대로 평창에 건립한다는 계획에 전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요구한 경기장 건설비 20% 감축 방안도 재설계 등 시간과 비용이 추가로 발생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늘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현안 조정회의에서는 준비 인력과 예산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고, 개폐회식장 위치와 경기장 예산 문제에 대해서는 별다는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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