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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샘밭타운 반대 집회
2014-10-11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춘천역 앞 성매매 집결지였던 '난초촌'이 농촌 마을로 옮겨와 다시 영업을 하고 있다는 G1단독보도와 관련해 주민들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춘천지역 시민사회 단체와 여성단체, 신북읍 주민 200여 명은 오늘 저녁 춘천 신북읍 천전리에 있는 이른바 '샘밭 타운'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민들은 '샘밭 타운'이 불법 성매매를 중단할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겠다며, 춘천시와 경찰에 강력한 단속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해 67억 원을 들여 춘천역앞 '난초촌'을 평화적으로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업주들이 자리만 옮겨 다시 배짱 영업을 시작하면서 혈세로 성매매 업주들의 보상금만 챙겨줬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춘천지역 시민사회 단체와 여성단체, 신북읍 주민 200여 명은 오늘 저녁 춘천 신북읍 천전리에 있는 이른바 '샘밭 타운'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민들은 '샘밭 타운'이 불법 성매매를 중단할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겠다며, 춘천시와 경찰에 강력한 단속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해 67억 원을 들여 춘천역앞 '난초촌'을 평화적으로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업주들이 자리만 옮겨 다시 배짱 영업을 시작하면서 혈세로 성매매 업주들의 보상금만 챙겨줬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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