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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동부 홈개막전
2014-10-12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전 감독의 승부조작 연루 사건과 최악의 성적 부진 등 불명예를 씻기 위해 코트로 나섰습니다.
어제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시원하게 승리했지만, 오늘 홈 개막전에서는 아쉽게 져 2연승엔 실패했습니다.
홍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지난 두시즌 동안 혹독한 겨울을 보냈던 원주동부가 동부 산성 재건에 나섰습니다.
원주 홈팬들은 오늘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원주 종합체육관을 가득 채우며, 올 시즌 우승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동부 프로미 팬으로서 한 10년동안 지켜봤는데, 사실 작년에 이충희 전 감독 일도 있고 많이 실망했는데, 우리 동부 팬들은 잊지 않고 항상 응원했습니다."
경기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열전 끝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4점 뒤진 채로 3쿼터를 마무리 한 동부는 4쿼터에도 오리온스 턱 밑을 바짝 쫓았습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어이없는 실책과 실점이 잇따르면서, 결국 54대 66으로 졌습니다.
오리온스 외국인 선수 길렌워터에게 26점을 내주는 등 수비에서의 허점과 골밑을 지키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홈 팬들은 원조 에이스 김주성과 윤호영, 외국인 선수, 신인 선수들의 앞으로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저번 성적 조금 부진했는데, 새로운 선수들 들어오고 했으니까 서로 잘 맞춰서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원주 동부는 오는 17일 부산 KT를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한번 승점 사냥에 나섭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전 감독의 승부조작 연루 사건과 최악의 성적 부진 등 불명예를 씻기 위해 코트로 나섰습니다.
어제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시원하게 승리했지만, 오늘 홈 개막전에서는 아쉽게 져 2연승엔 실패했습니다.
홍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지난 두시즌 동안 혹독한 겨울을 보냈던 원주동부가 동부 산성 재건에 나섰습니다.
원주 홈팬들은 오늘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원주 종합체육관을 가득 채우며, 올 시즌 우승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동부 프로미 팬으로서 한 10년동안 지켜봤는데, 사실 작년에 이충희 전 감독 일도 있고 많이 실망했는데, 우리 동부 팬들은 잊지 않고 항상 응원했습니다."
경기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열전 끝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4점 뒤진 채로 3쿼터를 마무리 한 동부는 4쿼터에도 오리온스 턱 밑을 바짝 쫓았습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어이없는 실책과 실점이 잇따르면서, 결국 54대 66으로 졌습니다.
오리온스 외국인 선수 길렌워터에게 26점을 내주는 등 수비에서의 허점과 골밑을 지키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홈 팬들은 원조 에이스 김주성과 윤호영, 외국인 선수, 신인 선수들의 앞으로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저번 성적 조금 부진했는데, 새로운 선수들 들어오고 했으니까 서로 잘 맞춰서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원주 동부는 오는 17일 부산 KT를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한번 승점 사냥에 나섭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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