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경찰, 삼척 주민투표 위법성 수사
2014-10-16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경찰이 삼척 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 과정에 공무원이 동원됐다는 진정이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주민투표 과정에서 공무원과 이.통.반장들이 동원됐다는 진정이 접수돼,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민투표 업무 관련 공무원들을 소환한데 이어, 김양호 삼척시장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한편, 원전 반대단체인 '원전 백지화 범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경찰이 공무원들을 무작위로 불러 강압적 수사를 하고 있다"며 수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주민투표 과정에서 공무원과 이.통.반장들이 동원됐다는 진정이 접수돼,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민투표 업무 관련 공무원들을 소환한데 이어, 김양호 삼척시장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한편, 원전 반대단체인 '원전 백지화 범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경찰이 공무원들을 무작위로 불러 강압적 수사를 하고 있다"며 수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