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세에서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을 놓고 정부와 도교육청의 마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 사이에 루머가 돌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원도어린이집연합회는 현재 누리과정 보육료 논란은 내년도 무상보육 예산 편성과 집행 책임을 둔 정부와 교육청간의 갈등일 뿐,

현재 무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보육료가 일부 유상으로 바뀌거나, 지원 자체가 중단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부 학부모들이 '내년도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중단'이라는 확정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