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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브리핑.7>미세먼지 대책 마련 '촉구' R
2014-10-23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도출신 국회의원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환경부와 농협중앙회에 대한 감사에서는 미세먼지 대책과, 농협의 택배사업 진출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국감 브리핑,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오늘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 현장입니다.
강릉 출신 권성동 의원이 질의하고 있는데요,
권 의원은 최근 미세먼지가 국가 환경재난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측정소가 수도권에 집중돼, 사각지대가 많다고 밝혔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전국에 설치된 317곳의 미세먼지 측정소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요,
강원도의 경우, 속초와 태백 등 9개 시.군, 자치단체의 절반에 측정소가 없습니다./
생각보다 없는 곳이 많죠.
권 의원은 또,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도 떨어진다고 지적했는데요,
/권 의원은 현재 예보 적중률이 80% 안팎에 그치면서 국민들의 신뢰도가 떨어져, 일부 국민은 일본 기상청 예보에 기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이이재 의원은 농협중앙회의 택배 사업 진출에 대해 질타했습니다.
이미 국내 택배 업계가 포화상태인데, 농협이 택배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문어발식 기업 확장으로 일감 몰아주기 등의 부작용을 우려했습니다.
[인터뷰]
"추후 입력"
김진태 의원은 검찰의 친족관계에 의한 성폭력사범에 대한 관리부실 문제를 꼬집었습니다.
범죄는 계속 느는데 기소율은 준다는 얘깁니다.
실제로 10년 전 74.3%였던 기소율이 올해는 45.4%로 급감했다며, 검찰의 안이한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져 '카카오톡' 감청에 대한 검찰의 입장을 옹호했습니다.
[인터뷰]
"추후입력"
한편, 강원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정전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이 고작 20분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G1 뉴스 김기탭니다.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도출신 국회의원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환경부와 농협중앙회에 대한 감사에서는 미세먼지 대책과, 농협의 택배사업 진출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국감 브리핑,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오늘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 현장입니다.
강릉 출신 권성동 의원이 질의하고 있는데요,
권 의원은 최근 미세먼지가 국가 환경재난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측정소가 수도권에 집중돼, 사각지대가 많다고 밝혔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전국에 설치된 317곳의 미세먼지 측정소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요,
강원도의 경우, 속초와 태백 등 9개 시.군, 자치단체의 절반에 측정소가 없습니다./
생각보다 없는 곳이 많죠.
권 의원은 또,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도 떨어진다고 지적했는데요,
/권 의원은 현재 예보 적중률이 80% 안팎에 그치면서 국민들의 신뢰도가 떨어져, 일부 국민은 일본 기상청 예보에 기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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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재 의원은 농협중앙회의 택배 사업 진출에 대해 질타했습니다.
이미 국내 택배 업계가 포화상태인데, 농협이 택배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문어발식 기업 확장으로 일감 몰아주기 등의 부작용을 우려했습니다.
[인터뷰]
"추후 입력"
김진태 의원은 검찰의 친족관계에 의한 성폭력사범에 대한 관리부실 문제를 꼬집었습니다.
범죄는 계속 느는데 기소율은 준다는 얘깁니다.
실제로 10년 전 74.3%였던 기소율이 올해는 45.4%로 급감했다며, 검찰의 안이한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져 '카카오톡' 감청에 대한 검찰의 입장을 옹호했습니다.
[인터뷰]
"추후입력"
한편, 강원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정전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이 고작 20분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G1 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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