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누리과정' 등 교육 복지 예산에 대해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정부 책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오늘 제주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정부가 누리과정에 대해 일선 교육청이 다른 예산을 줄여서 해결하라는 무책임한 답변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누리과정 예산 부담은 법률적으로 시.도교육감의 책임이 아닌 만큼, 내년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부담하지 않겠다고 재결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