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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올리브 노지재배 성공 R
2014-11-01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앵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제주의 기후가 빠르게 아열대화 되고 있습니다.
수년 전부터 제주기후에 맞는 작물 재배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선 처음으로 올리브 노지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JIBS 박재현 기잡니다.
[리포터]
어른 키만한 나무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파랗고 검붉은 열매들이 가득 열려 있습니다.
지중해가 주산지인 올리븝니다.
지난 2010년 뉴질랜드에서 묘목을 들여와 4년만에 노지재배에 성공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인터뷰]
"생산량은 원산지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만 기술력을 투입하고 재배환경을 변화시킨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리브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전량 수입되는데도 소비량은 지난 2009년에 비해 1.5배나 늘어났습니다.
◀브릿지▶
"올리브 노지재배가 성공하면서 새로운 소득작물로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선도 높은 국산 올리브 생산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향후 앞으로 50년간 제주 기온의 최대 3도 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에따라 올리브 같은 아열대와 열대 작물 재배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동남아시아와 남미 지역 12종의 과수 시험 재배 결과도 곧 나올 예정입니다.
[인터뷰]
"여러가지 열대아열대 과수나 채소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서 조기에 기후변화에 대응해서 새로운 작물을 재배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시험 재배에 성공한 열대 작물들을 농가 소득 작물로 보급해 나갈 방침입니다.
JIBS 박재현입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제주의 기후가 빠르게 아열대화 되고 있습니다.
수년 전부터 제주기후에 맞는 작물 재배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선 처음으로 올리브 노지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JIBS 박재현 기잡니다.
[리포터]
어른 키만한 나무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파랗고 검붉은 열매들이 가득 열려 있습니다.
지중해가 주산지인 올리븝니다.
지난 2010년 뉴질랜드에서 묘목을 들여와 4년만에 노지재배에 성공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인터뷰]
"생산량은 원산지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만 기술력을 투입하고 재배환경을 변화시킨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리브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전량 수입되는데도 소비량은 지난 2009년에 비해 1.5배나 늘어났습니다.
◀브릿지▶
"올리브 노지재배가 성공하면서 새로운 소득작물로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선도 높은 국산 올리브 생산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향후 앞으로 50년간 제주 기온의 최대 3도 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에따라 올리브 같은 아열대와 열대 작물 재배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동남아시아와 남미 지역 12종의 과수 시험 재배 결과도 곧 나올 예정입니다.
[인터뷰]
"여러가지 열대아열대 과수나 채소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서 조기에 기후변화에 대응해서 새로운 작물을 재배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시험 재배에 성공한 열대 작물들을 농가 소득 작물로 보급해 나갈 방침입니다.
JIBS 박재현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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