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5회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강원도선수단은 오늘도 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한자리수 순위 탈환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한국 레슬링 간판 김현우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75kg급 결승에서, 8:0 폴승을 거두며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남자 고등부 1,600m 계주에 출전한 강원체고 선수들도 3분 20초 76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강원 육상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삼척시청 여자 핸드볼팀은 준결승전에서 대구시청을 29:26으로 물리치고, 내일 결승에서 정상 탈환을 노릴 예정입니다.

현재, 도선수단은 메달 174개를 따내며 종합 득점 2만 611점으로 충북과 대전에 이어 10위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