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연일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지역에는 반가운 비소식이 있겠는데요,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이어지면서 최대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하지만 워낙 적은 양이기 때문에 건조한 대기를 해소시켜주지는 못할 것으로 같습니다.

(위성)
맑고 파란 하늘이 이어지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고있는데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내일 아침부터는 대체로 맑아지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산간지역은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
내일 아침기온 오늘보다 높게 시작하겠습니다. 영서지역의 아침기온 모두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3도에서 6도의 분포를 보이겠구요, 한낮기온 오늘만큼 오르면서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동해안과 산간지역은 오후부터 날이 흐려지면서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3m로 일겠구요 해양과학기지가 있는 이어도는 내일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생활)
길 가에 우수수 떨어져있는 노란 은행잎들을 보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데요, 내일 낮동안에는 가볍게 산책 하시면서 저물어가는 가을풍경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간)
이번 주말부터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