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년대 국내 대표적인 꿈과 낭만의 무대였던 춘천 강촌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기원하는 야외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화가이자 행위예술가인 이수 화백과 젊은 예술인들이 춘천시 남산면 강촌 강변에서 벌이고 있는 퍼포먼스는 강촌의 화려했던 과거와 침체된 현재의 모습을 행위예술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과 대금, 전통무용이 어우러지는 3부작 퍼포먼스로 연출된 이번 공연은 강촌지역 문화와 경제 르네상스를 기원하는 예술인들의 열망을 담았습니다.

이수 화백 일행은 북한강과 삼악산을 배경으로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를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