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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근로자 일 많이하고 돈은 적게 받는다
도내 사업체 근로자들이 전국 평균에 비해 일은 많이 하지만, 급여는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전국 230개 지역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를 벌인 결과, 도내 근로자들의 월 평균 근로 시간은 188.2 시간으로 전국 평균보다 1시간 가량 많았습니다.

하지만, 월평균 급여는 248만 4천 원으로 전국 평균 283만 8천 원보다 35만 4천 원 덜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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