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경기도 구리시, 남양주시, 가평군의회 등 4개 시·군 의회가 경춘선 청량리역 연장 운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경춘선 청량리 연장운행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다음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방문해 경춘선 종착지 청량리역 연장과 ITX청춘 열차의 요금 인상 추진 철회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코레일측은 경춘선 종착역을 현재의 상봉역에서 청량리역으로 연장하기 위해서는 망우역에서 청량리역까지 4.6㎞ 선로의 복선 구축이 불가피해, 8천 6백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