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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 건립 갈등 일단락
2014-11-15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사업 주체와 예산 분담 문제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건립 사업을 사실상 강원도가 주도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은 어제 제 3차 고위급 현안 조정 협의회를 열고, 개폐회식장 설계는 조직위가, 건설과 대회 이후 운영은 강원도가 주체가 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폐회식장 건립 예산 분담에 대해서는 문체부와 강원도, 조직위가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고만 합의문에 명시했습니다.
올림픽 빙상장 건설에 대해서는 문화부가 추천하는 건축전문가를 설계와 시공 과정에 참여시키고 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설 공기를 지키는 범위내에서 공사비를 최대 600억원 절감하는 목표에 합의했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은 어제 제 3차 고위급 현안 조정 협의회를 열고, 개폐회식장 설계는 조직위가, 건설과 대회 이후 운영은 강원도가 주체가 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폐회식장 건립 예산 분담에 대해서는 문체부와 강원도, 조직위가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고만 합의문에 명시했습니다.
올림픽 빙상장 건설에 대해서는 문화부가 추천하는 건축전문가를 설계와 시공 과정에 참여시키고 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설 공기를 지키는 범위내에서 공사비를 최대 600억원 절감하는 목표에 합의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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