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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재개 '학수고대' R
2014-11-18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앵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이 오늘 금강산 관광 16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북측과 금강산 관광 재개 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성지역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현정은 회장과 현대아산 임직원 등이 금강산 관광 16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했습니다.
현 회장이 금강산 관광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5년 만입니다.
그런 만큼, 6년 넘게 중단된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측 고위급 인사를 따로 만나지는 않았지만, 조선아.태평화위원회 역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북측은 뜻과 마음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서 중단된 금강산 관광길을 기어이 다시 열도록 하자며 굳은 재개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성지역 주민들은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2008년 7월, 박왕자씨 피격 사망 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2천억원이 넘는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8월 고 정몽헌 회장의 11주기 추모식 때 북측과 금강산 관광재개 의지를 다진 뒤 석달 만에 이뤄진 방북이어서 지역의 기대감은 더욱 큽니다.
[인터뷰]
"저희 같은 경우에는 오로지 금강산 관광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이라 금강산 관광이 빨리 됐으면 좋겠죠. 하루라도 빨리.."
금강산 관광 재개가 현실화 되기를 고성지역 주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바라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이 오늘 금강산 관광 16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북측과 금강산 관광 재개 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성지역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현정은 회장과 현대아산 임직원 등이 금강산 관광 16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했습니다.
현 회장이 금강산 관광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5년 만입니다.
그런 만큼, 6년 넘게 중단된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측 고위급 인사를 따로 만나지는 않았지만, 조선아.태평화위원회 역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북측은 뜻과 마음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서 중단된 금강산 관광길을 기어이 다시 열도록 하자며 굳은 재개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성지역 주민들은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2008년 7월, 박왕자씨 피격 사망 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2천억원이 넘는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8월 고 정몽헌 회장의 11주기 추모식 때 북측과 금강산 관광재개 의지를 다진 뒤 석달 만에 이뤄진 방북이어서 지역의 기대감은 더욱 큽니다.
[인터뷰]
"저희 같은 경우에는 오로지 금강산 관광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이라 금강산 관광이 빨리 됐으면 좋겠죠. 하루라도 빨리.."
금강산 관광 재개가 현실화 되기를 고성지역 주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바라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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