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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봉화산 2지구 개발 '탄력'R
2014-11-19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놓고도 분양이 안돼 시 재정을 압박하던 원주 봉화산 2지구 택지가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분양의 열쇠를 쥔 아파트 용지가 모두 팔리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시가 천 80억 원을 들여 조성한 봉화산 2지구 택집니다.
지난 2011년 분양을 시작했지만 장기 미분양에 머물러 원주시 재정을 압박해왔습니다.
전체 분양가의 44%를 차지하는 아파트 용지 두 곳의 미분양이 가장 큰 골칫거리였습니다.
◀브릿지▶
"예산낭비 사례로 전락했던 원주 봉화산2지구 택지는 최근 아파트 용지 두곳에 대한 계약이 성사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임대아파트 용지가 계약된데 이어 최근 일반아파트 용지 매각에도 성공했습니다.
두 아파트 용지를 포함한 전체 분양 금액은 774억 원.
투자금 대비 회수율이 70%선을 넘어 숨통이 트였습니다.
[인터뷰]
"27일 분양 공모가 돼 있는데, 그것과 함께 나머지 미분양 토지도 분양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역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부지가 팔렸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다른 택지와 상가 부지도 사겠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전용주택용지, 점포겸용요지 같은 경우 문의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근 대명원 개발사업이 수년째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여전히 분양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점은 숙제로 남았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놓고도 분양이 안돼 시 재정을 압박하던 원주 봉화산 2지구 택지가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분양의 열쇠를 쥔 아파트 용지가 모두 팔리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시가 천 80억 원을 들여 조성한 봉화산 2지구 택집니다.
지난 2011년 분양을 시작했지만 장기 미분양에 머물러 원주시 재정을 압박해왔습니다.
전체 분양가의 44%를 차지하는 아파트 용지 두 곳의 미분양이 가장 큰 골칫거리였습니다.
◀브릿지▶
"예산낭비 사례로 전락했던 원주 봉화산2지구 택지는 최근 아파트 용지 두곳에 대한 계약이 성사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임대아파트 용지가 계약된데 이어 최근 일반아파트 용지 매각에도 성공했습니다.
두 아파트 용지를 포함한 전체 분양 금액은 774억 원.
투자금 대비 회수율이 70%선을 넘어 숨통이 트였습니다.
[인터뷰]
"27일 분양 공모가 돼 있는데, 그것과 함께 나머지 미분양 토지도 분양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역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부지가 팔렸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다른 택지와 상가 부지도 사겠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전용주택용지, 점포겸용요지 같은 경우 문의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근 대명원 개발사업이 수년째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여전히 분양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점은 숙제로 남았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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